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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기록물 > 공연예술종합 > 무대미술가 > 무대예술가 이병복(1927) 컬렉션

수집방법
수증
2수장고
언어
한국어, 영어
형태규모
디지털 파일 2,476개
생산자
이병복 외
생산시기
1966년~1999년
기증자
이병복
수집이력
2015년
수집방법-기타
수증
열람방법
열람불가
연관자료
무대의상극단자유무대미술가카페떼아뜨르

무대예술가 이병복(1927) 컬렉션

무대예술가 이병복(1927~2017)은 대학 졸업 공연 출연을 통해 연극과 인연을 맺은 뒤 박노경, 오화섭 부부와 함께 여인소극장(女人小劇場)을 창립하였고, 1966년 연출가 김정옥과 극단 자유를 창단하였다. 1969년에는, 소극장 연극의 메카로 부상한 ‘카페 떼아뜨르’를 명동에 개관했다. 이병복은 <어디서 무엇이 되어 만나랴>, <따라지의 향연>, <바람 부는 날에도 꽃은 피네>, <햄릿>, <피의 결혼>, <억척어멈> 등의 무대에 우리의 얼과 멋이 담긴 색과 재료로 독보적인 미학을 완성했다. 가장 한국적인, 한국을 대표하는 무대미술가로 평가된다. 1991년에는 한국 최초로 PQ(Praha Quadriennale, 세계무대미술경연대회)에서 무대의상상을 받았다. 본 컬렉션에는 무대의상 작업 기록과 더불어 극단 자유 관련 자료, 개인 드로잉, 세계무대미술경연대회(PQ) 워크샵 그리고 소극장 ‘카페 떼아뜨르’ 기록물 등이 디지털 파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