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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기록물 > 공연예술종합 > 극장 > 소극장 공간사랑(1983~1990) 컬렉션

수집방법
수증
1수장고
언어
한국어
형태규모
디지털파일 3,763개
생산자
공간사랑 외
생산시기
1977년~1992년
기증자
김수근문화재단, 국립현대무용단 등
수집이력
2014년
수집방법-기타
수증
열람방법
열람불가
열람방법
상세정보
열람 제한 : 정리 완료 후 열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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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극장 공간사랑(1983~1990) 컬렉션

소극장 공간사랑(空間舍廊)은 건축가 김수근이 직원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원서동의 공간 그룹 사옥에 만든 극장으로서 연극, 무용, 음악, 전통예술, 문학,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 및 프로그램이 그곳에서 개최되었다. 공간사랑은 관객과 공연자가 교감하기에 적합하게 설계된 30평 규모의 가변적이고 입체적인 공간이다.
소극장 공간사랑의 대표적 기획 프로그램이었던 <전통음악의 밤>을 통해 김덕수 사물놀이패, 공옥진, 홍신자, 이매방 등 당대를 풍미했던 예인들이 세상에 알려졌고, ‘영산회상’, 무당굿이 무대예술로서 새로운 생명을 갖게 되었다, 연극 분야에서는 실험극, 추리 괴기극, 마당극 시리즈를 통해 현재도 공연되는 우수한 레퍼토리들이 그곳에서 초연되었다. 음악 분야로는 ‘팬 뮤직페스티벌’이 있다.
아르코예술기록원은 2014년에 김수근문화재단으로부터 사진 기록 등을 디지털 형태로 제공받았다. 1992년 유진규의 마임공연을 끝으로 활동을 멈추게 되어 1977년부터 약 15년의 역사를 가진 공간사랑에서 개최된 주요 공연과 전시, 행사 약 4,180건과 관련된 사진 기록이 컬렉션의 주를 이루고 있고, 기타 각종 기획안과 제안서, 리플렛 등을 포함하여 모두 자료의 규모는 3,763점에 이른다. 또한 국립현대무용단의 ‘공간사랑 프로젝트’ 중 <결정적 순간들 : 공간사랑, 아카이브, 퍼포먼스展>(2014)개최와 관련하여 제작, 수집된 구술자료, 영상, 사진 등이 190여점 기증되어 컬렉션의 일부를 구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