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제48회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전시는 송미숙(Misook Song) 커미셔너의 기획 아래 진행되었으며,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였다. 전시에는 이불(Lee Bul)과 노상균(Noh Sang-Kyoon) 두 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각자의 독창적인 조형 언어를 선보였다. 이불은 인체와 기계, 미래적 상상력이 결합된 사이보그적 조형 언어를 기반으로 한 작업을 선보이며, 신체와 정체성, 기술과 인간의 관계를 탐색하는 실험적인 작품을 전시했다. 노상균은 반짝이는 비즈를 촘촘히 부착한 작품을 통해 화려함과 욕망, 종교적 상징성을 탐구하며, 동서양의 미적 감각과 정신적 요소가 결합된 독창적인 작업을 선보였다. 특히, 이불은 베니스비엔날레 특별언급(Special Mention)을 수상하며 국제 미술계에서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다. 전시는 1999년 6월 9일부터 6월 11일까지 프리뷰 기간을 거친 후, 1999년 6월 13일부터 11월 7일까지 공식적으로 개최되었다.
주요 기록물은 한국관 전시공간 조성 공사 기록, 전시 및 개막식 사진, 참여작가(이불, 노상균) 및 출품작 관련 자료, 시상식 및 수상 기록, 전시 홍보물(도록·리플렛) 등을 포함한다.
• 규모 : 36건 269점
• 소장위치 : 열람실, 제2수장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