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제18회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전시는 박경(Kyong Park)과 정소익(Soik Jung) 예술감독의 기획 아래 《2086: 우리는 어떻게?(2086: Together How?)》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커미셔너로 주관하였다. 전시는 기후 위기, 기술 발전, 사회적 변화 속에서 2086년의 미래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전시로 기획되었다. 강예린+이치훈(Yerin Kang+Lee Chi-hoon), 김월식(Wolsik Kim), 서예례(Yehre Suh), 이혜원(Hyewon Lee), 정세랑(Serang Chung), 정재경(Jaekyung Jung), 한윤정(Yunjeong Han), 황나현+데이빋 유진 문(Nahyun Hwang+David Eugin Moon) 등 한국 작가들과 Alice Bucknell, Eman Abdelhadi + M. E. O’Brien, Federico Campagna, Nick Axel 등 해외 연구자 및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건축, 문학, 예술, 기술, 철학 등의 분야를 아우르는 융합적 접근을 시도하였다. 전시는 2023년 5월 18일부터 5월 19일까지 프리뷰 기간을 거친 후, 2023년 5월 20일부터 11월 26일까지 공식적으로 개최되었다.
주요 기록물은 한국관 전시 포스터, 전시 도록(국내용: Mediabus 출판, 해외용: Mousse Publishing 출판), 기념품(가방) 등을 포함한다.
• 규모 : 13건 13점
• 소장위치 : 제2수장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