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의 과거사에서 '여성'은 고난과 수탈, 헌신의 상징이다. 윤이상의 모국과 그의 생에가 겪은 역사는 동아시아 '여성'의 역사와 궤를 같이한다. 이번 음악제에서 그가 그의 어머니와 같은 고통을 겪어온 동아시아의 여성에 헌정한 '교향곡 4번'이 연주된다. 음악제의 주제 'Music & Women(음악과 여성)'에서 지금도 남성적 가치관에 따른 여성적 가치의 자연적, 환경적, 사회적 소외가 범람하는 현실임을 고려할 때 시의적절했음을 알 수 있다. (내용 출처: 20주년 기념 자료집 《THE 20th ANNIVERSARY of TONGYEONG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2002 |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