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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기록물 > 연극 > 연출가 > 연출가 이진순(1916)과 극단 광장(1966~) 컬렉션

수집방법
수증
2수장고
언어
한국어
형태규모
문서, 사진 기록물, 공연 홍보물, 대본 등 (수납장 2단)
생산자
이진순 외
생산시기
1966년~1984년
기증자
지촌 이진순 선집 발간위원회,김의경
수집이력
2011년
열람방법
열람불가
열람방법
상세정보
열람 제한 : 정리 완료 후 열람 가능
연출가극단신지극사김경옥동인제광장1983갈매기

연출가 이진순(1916)과 극단 광장(1966~) 컬렉션

연출가 이진순(호.지촌(芝村), 1916~1984)은 1936년 니혼대학(日本大學) 예술과에서 연극을 전공하여 재학 시절부터 이해랑, 김동원과 함께 동경학생예술좌를 조직해 일본에서 아마추어 연극운동을 벌였다. 광복 후 극단 신지극사(新池劇社)를 창단하여 조우(曺禹)의 <태양이 그리워>(1947)를 시작으로 연출가로서 활동하였지만, 그가 정통극 연출가로 본격 진출한 것은 1950년대 후반에 들어서였고 국립극단의 <태풍경보>(1957), <우물> (1958) 등이 그의 초기작품이다. 또한, 연극 전문지 『연극』을 창간하였으며, 1966년 극단 광장을 창단하여 동인제 시스템을 주도함으로써 창작극 개발과 근대극 소개에 진력하였다.
본 컬렉션은 근대 한국 연극의 기틀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는 연출가 이진순의 선집을 발간하기 위해 다수의 예술가로부터 수집한 기록물과 극단 광장 활동 시기의 공연 관련 기록물로 구성되어 있다. 세부적으로는 연극 전문지 『연극』의 표지, 1983년 연극 <갈매기> 연출대본을 비롯해 연출노트, 수필, 시평, 사진 기록물, 공연 홍보물 등 그가 직·간접적으로 생산하거나 수집한 기록물과 공연 안내 책자, 사진 기록물을 스캔한 디지털 기록물을 포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