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단행본
약장수 : 신의 아그네스 그리고 마당극-격변기의 한국연극 / 김방옥.
서울 : 문음사, 1989.
387 p. ; 23 cm.
한국어
머리말 = ⅵ
Ⅰ. 민중극의 가능성과 한계
문학적 연극의 위기: 70년대 이후의 창작극에 미친 전통극의 영향을 중심으로 = 11
포스트 모더니즘과 제3세계 민중연극 = 45
민중극의 현주소: 제1회 (민족극 한마당)축제를 보고 = 60
Ⅱ. 격변기의 한국연극: 1980년대의 화제작 공연평
1981
속죄 행위로서의 연극: 「서산 닭장수」, 「민초」, 「돼지꿈」, 「어둠의 자식들」 = 77
우화연극의 함정: 「들소」 = 89
한꺼풀 벗은 사실주의 연극: 「농토」 = 95
1982
상업극 반드시 나쁘지는 않다: 「우리집 식구는 아무도 못말려」, 「사운드 오브 뮤직」 = 100
극장주의의 남용과 연극의 서사적 해체: 「한만선」, 「무엇이 될꼬하니」, 「맥베드」, 「장사의 꿈」 = 104
넋두리꾼과 일인극: 「약장수」, 「홍백가」, 「우리들의 광대」, 「당신들의 어릿광대는 어디로 갔습니까?」 = 116
변태성욕의 공허한 에너지: 「에쿠우스」 = 131
실화에 바탕한 싸이코 드라마: 「신화1900」 = 140
실소(失笑)가 앞선 부조리극: 「언챙이 곡마단」 = 142
드라마 없는 역사극: 「멈춰선 저 상여는 상주도 없다더냐」 = 144
사실주의극의 또다른 가능성: 「농녀」 = 146
투명한 현실인식: 「쥬라기(紀) 사람들」 = 148
무세중의 행위예술: 「통·막·살」 = 150
한트케의 난해한 언어극: 「나방떼」 = 152
1983
생기넘친 제주도 마당극: 「점녀풀이」 = 154
설화 희곡화의 위험성: 「바리더기」 = 156
분위기만 있는 무대: 「피의 결혼」 = 158
체흡 공연의 한계: 「갈매기」 = 160
공감주는 남아공(南阿共) 연극들: 「매스터 해롤드」 = 162
적극적인 근세사 수용자세: 제7회 (대한민국연극제) 총평 = 164
뮤지컬의 전기(轉機): 「아가씨와 건달들」 = 167
소설가 이청준의 희곡: 「제3의 신」 = 169
객관성 잃은 종교적 맬러드라마:「신의 아그네스」 = 172
단순한 반공극을 넘어선 연극: 「적과 백」 = 175
1984
「신의 아그네스」 열기 = 178
관객은 왜 모독당하고 싶은가: 「관객모독」 = 180
무대는 침묵하지 않았다: 「님의 침묵」 = 182
유머로 고발된 남아공(南阿共) 현실: 「깨어나라 알버트」 = 184
잔혹한 부조리 속의 세익스피어: 「리어왕」 = 186
천민들의 삶의 집착: 「바람부는 날에도 꽃은 피네」 = 188
나찌치하의 어떤 소시민: 「착한 사람」 = 190
튀니지 공항의 비극적 화쓰: 「아프리카」 = 192
미국인의 황폐한 삶: 「진짜 서부극」 = 194
연출에 있어서의 무대공간의 의미화: 제8회 (대한민국연극제) 상반부 공연평 = 199
절충적 사실주의 무대의 시공(時空): 제8회 (대한민국연극제) 하반부 공연평 = 207
1985
우리애기 착한애기 젖을먹고 크는 애기: 「옛날 옛적에 훠어이 훠이」 = 216
서사극적 장치에 의한 역사의 비판적 거리: 「한씨 연대기」 = 225
드물게 성공한 청소년 연극: 「방황하는 별들」 = 234
관객을 휩싼 일본식 과장: 「뜨거운 바다」 = 241
이땅에 사는 사람들의 원(源), 원(怨), 원(願): 「풍금소리」 = 247
역사의식, 혹은 매저키스트의 굴종?: 「카덴자」 = 254
고른 수준 보인 연극계 잔치: 제9회 (대한민국연극제)를 보고 = 262
1986
푸짐한 욕정과 죽음: 「변강쇠 타령」 = 267
풍자극의 새 마당: 「칠수와 만수」 = 272
20년만의 외출: 「사랑도둑」 = 277
현대부부의 소외, 혹은 음탕한 장난기: 「누구세요?」 = 282
완벽성에의 화려한 탐닉: 「보석과 여인」 = 288
웃음 속의 일상생활: (닐 사이먼 훼스티발) = 292
한국적 공간 잃은 어색한 사실주의극: 「초승에서 그믐까지」 = 295
1987
세 편의 외국 번역극: 「영국의 애인」, 「거세된 남자」, 「송 앤드 댄스」 = 303
들떠있는 영웅주의: 「아일랜드」, 「알로에의 교훈」, 「신더스」 = 305
재미와 감동없는 무대: 제11회 (서울연극제) 총평 = 307
1988
고전과 실험의 큰 축제: (서울 국제연극제) 초청 외국작품 공연을 보고 = 310
빛바랜 한국적 연극들 : (서울 국제연극제) 국내작품 공연을보고 = 313
물과 제비꽃: 일본연극 「물의 정거장」을 보고 = 316
개방과 공산권 연극 = 323
독일 서사극의 진면목: 브레히트의 「서푼 짜리 오페라」 초연 = 326
풍성해진 정치연극: 1988년의 연극계를 돌아보며 = 329
Ⅲ. 한국연극 무엇이 고질적 문제인가?
우리 연극 비평의 문제 = 335
아직도 자리 못잡은 신극 70년 = 338
진짜 연극관객론 = 356
(제3세계 연극제)가 남긴 것 = 362
대학극의 역사와 방향모색 = 370
연극 사전심의제도 폐지에 즈음하여 = 375
T.V. 탤런트와 연극배우 = 379
우리는 왜 조리있게 말을 못할까 = 381
연극 영화에 몰리는 인재들 = 383
변질되어가는 연극관객 = 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