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단행본
(국역)택당집 / 이식 저 ; 이상현 역 . 3.
이상현, 역
서울 : 민족문화추진회, 1996.
1책(면수복잡) ; 25cm.
8979771576:
8979770588(세트)
'澤堂集' 원문수록
택당집 ,
한국어
목차
일러두기
택당속집 제1권
시
큰 비가 오는 날 밤에 앉아서 계묘년 = 1
아침 일찍 갈대밭 마을을 떠나면서 갑진년 = 1
무더위에 시달리며 = 2
섣달 그믐날 밤 벽에 제한시 = 2
김생과 청량산에 눌러 가기로 약속하였는데 비가 와서 뜻을 이루지 못했으므로 시 한 수를 짓다. 을사년 = 2
토천을 지나가며 = 3
우연히 지은 시 3수 = 3
시골 생활 중의 즉흥시 2수. 병오년 = 4
밤에 절간에서 향을 사르며 = 5
부안으로 부임하는 심덕현을 전송한 절구 여덟 수 = 6
가을 가뭄 정미년 = 9
비추 8수 = 10
영사 = 14
병중에 조자실이 위문한 글에 답하다. = 14
여러 사람과 함께 석우에서 노닐며 약쑥을 뜯다가 점심을 들다. 2수. 경술년 = 15
음산한 봄날 = 16
술에 취하고 나서 = 17
홍 판서의 분암에 들러 = 17
노두의 객종 시에 차운한 시 3수 = 18
추회 = 20
심덕현을 위해서 지어 준 지족와 팔영 = 20
추성 = 23
자서 신해년 = 24
서하정의 시에 차운하다. = 26
밤 내내 비가 새는 방에서 떨며 읊조린 시 2수 = 26
한강에 배를 대고 = 27
전에 준 시의 운을 차용하여 윤청 승려에게 다시 시를 지어 주다. = 28
원별행을 지어 고부로 가는 서제 이재를 전송하다. = 28
크게 눈이 온 날 석령의 외숙에게 올린시 2수 = 30
섣달 그믐날 밤에 혼자 앉아서 = 31
새해 아침에 2수. 임자년 = 31
용진 길가에서 = 32
한식날 원통의 묘소에 제사를 올리다. = 32
망포정 팔경 = 33
주읍춘심 = 33
금사추만 = 33
진포조연 = 33
파성모람 = 34
탈야농가 = 34
향교목적 = 34
일말계운 = 34
삼차송월 = 35
구씨의 청명절구 한 수에 화운하다. = 35
꽃을 아쉬워하며 지은 절구 한 수 = 35
구씨의 고우시에 차운하다. = 35
강창 시에 차운하다. = 36
중추 달밤에 감회에 젖어 = 37
가을비를 주제로 구씨의 운에 차하여 지은 시 2수 = 38
제자를 첩운하여 구씨에게 답한 절구 두 수 = 39
시월 국화 = 39
청담 입구에서 바람에 길이 막혀 2수 = 40
파설행 = 41
인제현으로 부임하는 구백공을 관왕묘에서 전송하며 = 42
아침 일찍 이수촌을 떠나면서 = 43
대전에 올린 춘첩자 계축년 = 43
정월 대보름날 밤에 혼자 앉아서 고의를 본따 지은 시 한 편 = 44
시내 북쪽에 있는 능해군 구공 성의 집에서 매화를 보다가 호남에 서의 추억이 떠올라서 지어 본 절구 두 수 = 45
도중에 괜히 흥이 나서 근체로 시를 지어 보다. = 45
이수촌 = 46
강 속의 작음 모래섬 = 46
후회스러운 심경을 적다. = 47
우사에서 견문을 기록하여 벽에 제하다. 5수 = 48
배를 타고 동호를 거슬러 올라가면서 경치를 읊다. = 49
두미호에 배를 대고 두소릉의 운을 써서 밤 경치를 읊다. = 50
유감 = 50
주인 집 벽에 제하다. 그 벽에 붉은 글씨로 수심 양성이라는 네 글자가 적혀 있었다. = 51
백아곡에서 시사의 소감을 적어 보다. 7수. 을묘년 = 51
인제의 수재인 구백공이 노루고기를 보내 준 것을 사례한 장가 병진년 = 55
건지곡에서 노닐며 = 56
화교에서 조그만큼 사냥을 하고 = 57
목사 이공 육에 대한 만사 = 57
설암 장로에게 송체의 시를 지어 부치다. = 58
신득여 응망에게 띄우다. = 59
청송의 시편을 지어서 영남으로 집을 옮기는 처남 심명세를 전송하다. = 59
재와 승려와 동복이 우두산 작은 암자에 각각 하나씩 자리를 정하고 지내던 중에, 들불이 거기까지 번지는 바람에 도망갈 길이 전혀 없게 되었는데, 때 마침 바람이 거꾸로 부는 덕택에 빠져 나올수 있었으나 수염은 모두 다 타버렸다고 하기에, 내가 해학적으로 절구 두 수를 지어 이 내용을 적어 보았다. = 62
연경에 가는 김동지 지남를 전송하며 = 63
아곡에서 = 64
봄을 떠나 보내며 3수 = 64
모래 위에 써서 지은 절구 두 수 = 66
철원 가는 도중에 = 66
병으로 금화의 역관에서 지체하다. = 67
금성 역관의 운에 차하여 은계의 독우에게 증정하다. = 67
고산의 역관에 밤에 앉아서 = 68
산골 역사에 거하면서 현판의 운에 차한 시 = 68
차운하여 삼가 허 도사에게 수답한 시 2수 = 69
부채에 우연히 적어 넣은 시 = 70
무릉 유초 = 70
버들이 늘어진 정자에서 입으로 읊어 송별한 절구 두 수 = 71
경흥부에서 동악의 운에 차하다. = 71
비경을 소재로 읊은 절구 네 수 = 72
온성에서 동악의 운에 차하여 부사인 구 영공 덕령에게 주다. = 73
회령부에서 동악의 운에 차하다. = 74
서루에서 길손을 전송하고 = 75
정효우 효준의 부채에 제하다. = 75
부옹 김시양에게 주다. = 75
판관인 조장 우인에게 이별시로 남겨 주다. = 76
또 차운하여 이별시로 남기다. = 76
다섯 분의 평사에 대한 노래 병인 = 76
첨정 박공 난 = 77
송천 양공 응정 = 78
고죽 최공 경창 = 79
백호 임공 제 = 81
동악 이공 = 81
동악의 운에 차하여 설잠의 시축에 제하다. = 82
황존오에게 바친 고별시 = 83
이령가 = 83
눈보라를 뚫고 칠보산을 방문하다. = 84
택당속집 제2권
시
정월 초닷샛날 관북 지방에서 여강의 집으로 돌아와 표숙에게 드린 절구 한 수 정사년 = 86
중춘에 서울에서 여강의 농장으로 돌아와서 = 86
보내온 시의 운을 써서 정덕여에게 답한 시 4수 = 87
종숙 이 첨지 안겸에 대한 만사 = 89
승려 일현에게 빌린 초혜를 돌려주며 부친 시 = 90
부용당에서 조촐하게 술 한 잔을 마시며 송 종사 방조에게 증정한 시 해서록 = 90
병중에 한 수 읊어 송 종사에게 증정하다. = 90
초도로부터 풍천·송화·고장연·오칠포·금사사를 경유하여 백령도에 이르기까지 마장을 두루 돌아보았는데, 한번도 휴식을 취하지 못해 고달프고 지친 상태에서 시 한 수를 짓다. = 91
백령도에서 기분 내키는 대로 불러본 노래 = 91
투룡봉에 올라 = 93
생일날의 감회 = 93
소강진 공해당 제한 시 = 93
창린도 = 94
해양우설가를 우스개로 지어 송종사와 정도감에게 증정하다. = 95
부용당에서 송종사와 밤에 이야기를 나누며 해서록은 여기까지임 = 96
세모 10수 = 97
안동으로 부임하는 박노직을 전송하며 기미년 = 102
구득원과 이사이·사치 행원 형제와 함께 심덕용을 동구밖 반석 위에서 전송할 적에 경락운산외의 시구를 가지고 운자를 나누어 시를 읊었는데 나는 낙의 운자를 얻었다. = 102
울암사에서 노닐다가 먼저 돌아가는 몇 사람에게 시를 지어 주다. = 103
울암사에서 운자를 불러 각각 하난씩 얻은 다음 함께 노닌 이들에게 보여준 시 10수 = 103
심덕현에게 부치다. = 108
절간에 도착한 다음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던 이숙평 준의 시에 차운하다 = 109
신로의 시권 첫머리에 우연히 제하다. 이 때 선군의 묘소 아래에 있었다. = 109
초여름에 일이 있어 강화부에서 나그네살이를 하고 있었는데, 마침 병조 낭관에 제수되어 도성으로 바삐 돌아오게 되었는데, 이 시는 도중에 지은 것이다. = 110
서울에서 산골로 돌아와 보니 농가가 모두 불타 잿더미가 되었으므로 슬피 탄�감회를 서술하다. 2수 = 110
추회 4수 = 112
대탄자 정백창에게 부치다. = 113
향곡에 있는 노가촌의 분암에서 묵으며 = 114
직산에서 천안까지의 촌락이 폐허로 변해 있었는데, 이는 모두 병란과 흉년 때문에 그런 것이었다. = 114
궁원 주인의 벽에 우연히 제하다. = 115
매화를 꺾어 병에 꽃은 다음 등불 아래에 놓고 나서 우스개로 시를 짓다. = 116
임동야에게 해학적인 시를 지어 부치다. = 116
동축사에서 우스개로 지어 본 시 2수 = 116
섣달 그믐날 밤에 광주에서 지은 시 2수 = 118
인일에 길 가는 도중에 경신년 = 119
경신일 밤에 모여서 대화를 나누다가 장난으로 지어 본 시 = 119
우연히 율시를 지어 성퇴부·박거원 돈·박계선 정원 등 여러 선생의 강사에 부쳐 올리다. 3수 = 120
봄날에 산골 생활의 소회를 읊은 시 3수 = 122
엄경부 성에게 부치다. = 123
안동의 박 사군에게 사례하며 대석연가를 지어 부치다. = 124
임무숙의 고풍 시에 답하다. = 126
조자실이 방문하여 보여 준 시에 차운하다. = 128
비를 무릅쓰고 노명재의 분암에 가서 묵으며 예전의 시에 차운하다. 2수 = 128
최대용이 산골 집을 방문해 준 데 대해 사례한 시 3수 = 129
자실 등 여러 사람과 함께 석서에서 모여 입에서 나오는 대로 읊다. = 131
유천 한공이 문경의 심수재와 함께 읍취헌의 잠두시 세 수를 화운하여 나에게 보여 주기에 나도 그 운에 따라 졸렬한 시를 지어 바치다. = 131
진위·진향 두 사신의 서장관으로 연경에 가는 이선술을 전송하며 = 133
임·정 두 사람이 진소유의 운을 써서 분매를 노래한 시에 차운하다. = 134
비에 길이 막혀 평촌에 배를 대고 = 135
섣달 그믐날 밤에 대구촌 움집에서 묵으며 2수 = 135
새해 첫날 파자령에 오르다. 신유년 = 136
김거비 지수에게 주다. = 137
낙강에서의 즉흥시 = 137
남령초가 = 138
문경의 심명부에게 부쳐 올리다. = 139
서울에서 대탄을 지나갈 적에 무숙 등 친구들이 이율의 집에서 술을 마시고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밤이 깊어 찾아갈 수가 없었으므로 시 한 수를 남겨 놓고 그냥 떠나갔다. = 140
해변의 요새지를 순검하러 떠나는 이자시의 송별시로 부친 시 = 141
덕여의 집에 들러 지난해의 일을 떠올리고는 예전의 시에 첩운하다. = 141
못가에서 입으로 읊조리다. = 142
가족을 만나러 남쪽으로 돌아가는 사이를 전송하며 = 142
조첨지 우인의 매호정사에 제하는 시를 차운하여 부치다. 2수 = 142
소암의 강행만흥 시에 차운하다. = 144
또 소암의 주중 시에 차운하다. = 144
소암의 시에 차운하여 유천 상공에게 바치다. = 145
민군 사초 성복가 임천 남당에 터를 잡고 살면서 당호를 지졸이라고 이름하였으니, 이제 군이 궁한 가운데에서도 졸을 좋아하는 것이 더욱 굳기만 하였기 때문에, 이를 노래로 지어 칭송하였다. = 145
면천을 떠나며 = 148
대진을 건너며 = 148
수원 객점에서 잠깐 졸다가 꿈속에 빠져들다. = 149
송치를 넘어가는 도중에 = 150
정현곡을 찾아가는 종영 상인을 전송하며 = 150
시축의 시에 차운하여 인영 선사에게 주다. = 151
차운하여 종영 선사에게 주다. = 151
과거 시험에 실패하고 남쪽으로 돌아가는 권상사 훈를 전송하며 = 152
세모 4수 = 152
한식 때의 일을 기록한 시 2수, 임술년 = 154
차운하여 봄비를 노래하다. = 155
울암사에서 노닐 적에 정계흠 기숭의 복거를 소재로 하여 시 한 수를 짓다. = 155
호암 = 156
홍면경 무업·이사겸 행진과 함께 택풍당에서 묵다. = 157
봉황대에서 노닐며 이정자의 이십 운에 차하다. = 157
일직 마을의 권씨 별장에서 경물을 읊은 절구 두 수 = 160
배 안에서 입으로 읊어 차운하다. = 160
새벽의 서늘한 기운 속에 술 한 잔을 마시고 차운하다. = 161
청풍서래 수파불흥의 여덟 글자로 운을 나눠 시를 짓다. = 161
강호행을 지어 자실에게 화답하다. = 169
앞의 시에 첩운하면서 두 글자를 더 압운하다. = 171
이장 중기를 위해 지은 물관당가 = 174
조자실과 홍일초가 방문해준 데 대해 차운하여 사례하다. = 177
저녁에 읊다. = 178
중구일에 남산에 모여 = 178
이서천에게 석상에서 우연히 지어 올리다. = 179
비를 무릅쓰고 천령의 서촌에 가서 묵다. = 180
살쾡이가 닭을 채 갔는지 마을 멀리 닭소리도 들리지 않는 가운데 새벽 베갯머리에서 우연히 읊다. = 181
새벽의 눈을 보고 우연히 읊다. = 181
순 자를 첩운하여 이이의 화답에 사례하다. = 181
택당속집 제3권
시
송도의 감회를 적다. 계해년 = 183
검수로 가는 도중에 = 183
청명일에 찬획사 이공 시발과 함께 학 한 마리를 데리고 산동쪽 소나무 우거진 기슭에서 노닐었는데, 그 때 마침 야승이 찾아와 뵙자, 공이 "이는 군중에서 볼 수 있는 정경이 아니다." 하고는, 나에게 명하여 시를 한 수 짓게 하였다. = 184
중화부에서 원수인 유천 한공이 보여 준 시에 차운하다. = 184
영유의 관소에서 묵으며 우연히 읊다. = 185
광천 가에서 삼척의 황사군이 부임하는 행차를 만났으므로 급히 붓을 달려 전송하다. = 185
비 오는 밤에 충주로 귀성하는 덕여를 전송하며 = 186
성묘하러 지평 산골에 가다가 낮에 평구역에서 쉬다. = 187
이자연 명이 황해 감사로 재직중에 무함을 당하여 심리 받고 풀려났다가 바로 전라 감사로 승진하여 나가게 되었는데, 고부에 있는 나의 선장이 바로 공의 관할지역 안에 있었으므로, 시를 지어서 특별히 부탁하였다. = 187
이자시가 영남 지방을 안찰하러 나갈 즈음에, 호당의 송별연에 나가지를 모하였으므로, 뒤미처 이 시를 지어 사과하다. 갑자년 = 188
광주 목사 조이숙이 부채를 보내 준 데 대해 사례하면서 장구로 소회를 읊다. = 189
성덕보 준구가 선천에 부임하는 것을 전송하며 = 191
회답 부사 강임보 홍중가 일본에 가는 것을 전송하며 = 191
원외 송영숙 방조의 내실에 대한 만사 = 192
관동 지방을 안찰하러 나가는 조참판 존성을 전송하며 = 192
장연으로 부임하는 노직을 전송하며 - 193
제야의 일을 적다. = 194
팔일에 덕여·도장·자구·한진보 홍일와 함께 유노인의 침류대에서 노닐며 분매를 감상하였는데, 유노인의 시에 차운하여 한 수 짓다. 을축년 = 194
비 오는 날 화사 이신흠을 초치한 뒤, 소반 위에다 쌀을 쌓아 동계의 팔경을 비슷하게 만들어 보여 주고는, 여덟 폭 병풍의 그림을 그려 달라고 청하다. = 195
명언 승려의 시축에 차운하여 제하다. = 196
옛날 노닐던 때를 떠올리며 송화의 한명부에게 부쳐 올리다. = 196
한식날에 선묘를 사초하고 = 196
봄비 = 197
여강에서 뱃길로 하루 만에 한강에 이른 뒤, 이튼날 독서당의 소루에 올라 잠깐 눈을 붙이는 사이에 절구 다섯 수를 얻다. = 198
원장인 김공 상헌이 단오일에 상으로부터 하사를 받고는 두보 시의 운을 써서 지은 시에 삼가 화운하다. = 198
관서에 종사관으로 떠나는 강복이 석기를 전송하며 = 199
성중에 국화를 옮겨 심고 나서 시 두수를 지은 뒤 원중의 여러 선생들에게 봉정하고을 청하다. = 199
서경으로 사명을 받들고 떠나는 심덕용을 송경가는 도중에서 전송하며 지은 절구 다섯 수 = 200
광산현의 수재로 나가는 최학사를 전송하며 2수 = 201
매악산인 조군 우인 여익은 문아한 선비이다. 작록을 잃고는 영남의 집에서 거하였는데, 그가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으므로 시 한 수를 지어 애도하였다. = 203
이직부 학사가 체부의 종사관으로 임명되어 관서로 떠날 때 해학적으로 지어 준 절구 두 수 = 204
자시가 보여 준 운에 차하다. = 204
다시 앞 시에 화운하면서 아울러 오 춘방 전과 목 한림 성선에게도 증정하다. = 205
최호조 호에 대한 만사 = 205
성중의 벽화를 시로 읊다. = 206
북쪽 변방의 막료로 떠나는 이줏 사상를 전송하며 = 206
거듭 오국의 시를 짓다. = 207
어버이 봉양을 위해 흥양으로 부임하는 고군섭 부천을 전송하며 = 208
종성진으로 부임하는 종숙 이여복을 전송하며 = 208
황진사 유첨에 대한 만사 = 209
옹진의 수재로 나가는 이진철을 전송하며 병인년 = 210
택당에서 묵으며 시사를 읊다. = 211
대원수 장공 만이 출정하여 큰 공훈을 세웠으므로, 조정의 사대부들이 뒤따라 시를 지어 그 일을 화려하게 장식하였는데, 공이 나도 늦게나마 막료로 참여했다는 이유로 보잘것없는 글이라도 지어 그 뒤를 잇도록 명하였다. = 211
역참으로 되돌아가는 찰방 나의지 의소를 전송하며 = 215
영재 홍경시에게 삼가 증정한 시 2수 = 216
고양 가는 도중에 = 217
총수산 = 218
제안의 관소에서 묵으면서 홍천에 유배중인 동악 숙부를 생각하며 2수 = 218
십육일 밤에 이교리와 함께 작은 배에 몸을 싣고 흐름을 따라 내려갔다가 거슬러 다시 돌아왔는데 허서윤이 또 뒤따라 이르렀다. = 220
함담정에서 우연히 읊다. = 220
파주의 박사군이 보여 준 운에 차하다. = 220
나루터 정자에서 먼저 길을 떠나는 자선을 전송하며 = 221
백상루에 제하다. = 222
징심강을 건너가며 동악의 운을 차용하다. = 222
학곡 홍학사가 영위사로 영변의 병영에 있을 적에 나의 황강 시에 화운하면서 자리를 함께하자고 초청을 하였다. 그런데 당시에 나는 이미 구성으로 가고 있던 때라서 말고삐를 다시 돌릴 수 없었기에, 다시 첩운을 하여 사례하였다. 2수 = 223
권학관의 원유 시에 차운하여 선물로 주다. = 224
문안사 송공 준에게 봉정하다. = 224
순찰사 윤차야 훤상공이 보여 준 시에 삼가 차운하다. = 225
초육일에 또 제하다. = 225
능한산성에 올라 우연히 읊은 절구 세 수 = 226
우연히 스다. = 227
내병조의 화판에 제하다. = 227
연석에서 문천의 신임 수령 민인길이 술병을 들고 나에게 왔는데, 내가 전별시 한 수를 지어 주었다. = 227
허사예 적가 보내 준 운에 차하다. = 228
밤에 숙직하며 = 228
울진의 수재로 떠나는 족형 이사문 유일을 전송하며 = 229
고 조참판 인득의 부인에 대한 만사 = 229
정사군 호선의 행차에 봉정하다. = 230
최계승 현이 관동 지방을 안찰하러 나가는 것을 전송하며 = 230
청풍에 부임하는 홍경택 방을 전송하며 = 231
이자시가 임천으로 좌천되어 내려갈 때 전송한 시 2수 = 231
병란을 겪은 뒤에 말미를 청해 동쪽 시골집으로 귀성 하였는데, 배를 타고 떠나 한강 상류의 계곡을 지나면서 감회에 젖어 절구 네 수를 읊다. 정묘년 = 233
병란을 치른 뒤에 강을 거슬러 올라 동쪽 산골로 향하면서 배 안에서 지은 시 = 234
자실의 초당에서 묵으며 = 235
기천이 사당을 참배한 뒤에 김찰방 형제를 만나 사정에서 술을 조금 마셨는데, 찰방이 시 한 수를 요청하기에 붓을 달려 이 곳에 남겨 두다. = 235
여자구의 강촌에서 묵으며 = 236
중구일에 석곡의 우인에게 부치다. = 236
충주 목사의 제수를 금방 받고 나서 지은 시 = 236
장차 충주 목사로 부임하려 할 적에 관동지방에 역변이 일어났다는 말을 들었다. 이에 유지를 받고 임소로 떠나는 발길을 재촉하면서 한강의 배안에서 시를 짓다. 2수 = 237
충주에 막 도착하고 나서 우연히 짓다. = 238
견우 근체 두 수 = 239
고달곡과 이충의의 만사를 지어 부치다. = 240
정월 오일에 역적을 체포하여 산외 마을에 이르렀을 때 지은 시 무진년 = 240
영장 이정신을 전송하며 2수 = 241
배박사 상익의 시골 별장에 제하다. = 241
봄날의 꿈 = 242
각산역에서 옛날의 감회에 젖어 = 242
길 가는 도중에 맞은 한식날 = 243
이물령 = 243
고향 생각 = 243
폐허가 된 서원의 옛터를 소요하면서 마땅한 집터가 있는지 살펴보고 새로 닦은 도랑을 아울러 둘러보다. = 244
안동의 판관 심천정이 안부를 물어 준 데 대해 사례하다. = 244
민사상 참판이 진하사로 바다를 건너 중국에 갈 때 전송하며 부친 시 = 245
참판 한중안 여직이 진하사로 중국에 갈 때 송별하며 부친 시 2수 = 247
시사에 대한 감히를 적다. = 248
순찰 최자겸 명길에게 차운하여 감사의 뜻을 표하다. = 248
우연히 짓다. = 249
택당에 홀로 앉아 있기가 무료하기에 술을 가져오라고 하여 조금씩 홀짝거리면서 우연히 습재의 문집을 펼쳐 보다가 추우 독작이라는 시를 보고는 이에 차운하다. = 250
울암사의 승려 혜종에게 부친 절구 두 수 = 250
산골 밭에 심은 곡식을 멧돼지들이 먹어치웠기에 시를 지어 자조하는 뜻을 붙이다. = 251
엄동수에 대한 만사 = 251
영남의 홍안찰 방에게 부친시 2수 = 252
이시직 상질의 처 정씨에 대한 만사 = 253
동래의 유사군에게 부쳐 준 시 = 254
선산으로 부임하는 조선술 위한을 전송하며 = 256
택당에서 눈 내린 광경을 접하고 = 256
원외 이이숙 후양이 병조에서 부안 현감으로 나가는 것을 전송하다. 이 대 나는 방금 병조의 당상을 그만두고 지평에 돌아와 어머님 곁에 있었다. 2수. 기사년 = 257
봉안역 앞의 강물에 배를 대고 = 258
윤산군 휘이 성주로 부임할 때 전송한 시 2수 = 258
섣달 그믐날 밤에 = 260
택당속집 제4권
시
원주로 부임하는 덕용과 동대문에서 밤에 작별하고 나서 새벽 조회 시간에 맞춰 대성으로 돌아오는 도중에 입으로 시를 읊어 바로 부쳐 보내다. 기사년 = 261
영월의 김태수 수현에게 부치다. = 261
홍택방 영의 집에서 권자정 오을 만나 조금 술을 마셨는데, 권이 강사 신제라는 목탕경의 시를 읊기에, 붓을 달려 이에 화운하다. = 262
관서의 방백 김시양 절하에게 삼가 부친 칠언 절구의 서사시와 서정시 열두수 = 262
영흥부에 시관으로 떠나는 나몽뢰를 전송한 시 2수 = 265
충청 수사 송자진 영망을 전송하며 = 266
저도에서 기우제를 지낼 때 지은 절구 두 수 = 269
저도에 있던 박자흥의 옛 정자 터에 올라 감회를 적다. = 269
중국에 조회하러 가는 윤참의 안국를 전송하며 = 270
동지를 하례하기 위해 중국에 가는 이동지 흘를 전송하며 = 271
이와 윤 두 분 사신의 행차에 뒤따라 부치다. = 272
권자정의 정자에서 벽 위에 운에 차하다. = 272
신행의 시축에 차운하다. 이 때 동쪽 산골에서 돌아와 있었다. = 272
구월 그믐날에 영안위 홍공 주원의 저택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