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단행본
하루에 한 번 밤을 주심은 / 鄭淑子 著.
서울 : 혜진서관, 1988.
127p. ; 22cm.
惠珍詩選 ; 53
한국어
목차
1부
당신은 어떤 바람으로[思慕·1]= 12
그리움을 수없이 받아 쥐고도[思慕·2]= 13
밤을 새우는 기도 속에도[思慕·3]= 14
합장인 양 나래를 접고[思慕·4]= 15
어느 하늘에 머무시기에[思慕·5]= 16
어찌 그토록[思慕·6]= 17
그리움을 지우는 일은[思慕·7]= 18
수틀인 듯 둥그런 달무리 속에[思慕·8]= 19
강물에 어른대는 조그만 불빛[思慕·9]= 20
제 마음 비었을 때에[思慕·10]= 21
세차게 몰아가는 바람 속에도[思慕·11]= 22
들리지 않는 임의 목소리[思慕·12]= 23
나고 자람, 맺고 짐이[思慕·13]= 24
간 건너 기슭에 파아란 불빛[思慕·14]= 25
한 길을 원하여[思慕·15]= 26
지친 해를 보듬는 건너(ㅅ) 산같이[思慕·16]= 27
이대로 고요 속을 걸어 가오면[思慕·17]= 28
간절히 염원하여도[思慕·18]= 29
그대는 나에게 메아리 되어[思慕·19]= 30
하루가 돌처럼 깎이우며[思慕·20]= 31
닿을 수 없는 그리움[思慕·21]= 32
많은 이름 가운데[思慕·22]= 33
잊히지 않는 임의 이름[思慕·23]= 34
마지막 가는 겨울 속에서[思慕·24]= 35
손금같은 실개울에[思慕·25]= 36
나직히 부르시는 임의 노래에[思慕·26]= 37
기다림으로 모인 마음이[思慕·27]= 38
참고 참는 말 다발로 묶어[思慕·28]= 39
2부
임께 이르는 길 아슬히 멀어[思慕·29]= 42
언덕에 올라 기다리는 삶[思慕·30]= 43
그리운 모습 꽃처럼 안고[思慕·31]= 44
바람 매서운 이른 아침[思慕·32]= 45
떠나시는 석양[思慕·33]= 46
작별의 손 흔들고[思慕·34]= 47
그림자 안은 연못 속에[思慕·35]= 48
한 올 햇살을 맞기 위하여[思慕·36]= 49
강물에 금놀 은놀 흔들리거든[思慕·37]= 50
그리움이 끝나지 않는 동안은[思慕·38]= 51
그리움 별되어 떠오른 다면[思慕·39]= 52
넘고 넘어도 그 너머에서[思慕·40]= 53
몸져 누워서도 그리는 맘은[思慕·41]= 54
눈물 없을 제 모시려 하면[思慕·42]= 55
열 겹 스무겹 봄이 지나도[思慕·43]= 56
제 노래가 서러움인 줄[思慕·44]= 57
들 길을 지나온 마음[思慕·45]= 58
무엇이 고움인지 모르면서도[思慕·46]= 59
3부
바람 없이도 이는 파도는[思慕·47]= 62
먹구름 아름아름 비워낸 하늘[思慕·48]= 63
스스로 열 수 없는 문이옵기에[思慕·49]= 64
아름다운 꿈을 안아[思慕·50]= 65
무엇인지 잊은 듯하여[思慕·51]= 66
풀잎 하나 흔들림에도[思慕·52]= 67
끊이도록 그리운 날은[思慕·53]= 68
그리워 그리워 슬리는 마음[思慕·54]= 69
남몰래 지니는 신비 속에[思慕·55]= 70
내 길을 가며도 여겨보면은[思慕·56]= 71
겨울에도 임 계시면[思慕·57]= 72
어느 시인도 본 뜨지 못할[思慕·58]= 73
돌같이 멎어 감고 사오나[思慕·59]= 74
되오실 임인 줄 믿는 맘에도[思慕·60]= 76
아직 슬픔이 남아 있음은[思慕·61]= 77
서러움을 넘어서던 날[思慕·62]= 78
임께서 임께서 넘으라시면[思慕·63]= 79
어리디 어린 마음[思慕·64]= 80
처마등 서넛 붉어질 즈음[思慕·65]= 81
지새운 날에도 맘은 초록별[思慕·66]= 82
그리움으로 채우는 하늘[思慕·67]= 83
문이란 문 모두 잠기어[思慕·68]= 84
잊음이 수승한 줄을[思慕·69]= 85
아침이면 무너져 있는 다리[思慕·70]= 86
산열매 들열매 다투듯 익어[思慕·71]= 87
그때가 분명 겨울였지만[思慕·72]= 88
내 혹시 죽어 봄 된다면[思慕·73]= 89
4부
그곳이 어디 어느 때이든[思慕·74]= 92
가꾸고 가꾸어 피운 이삭들[思慕·75]= 93
잠시 앞 모르는 걸음이면서[思慕·76]= 94
바위틈 연푸른 몸엔[思慕·77]= 95
안고서 눈 떠 보면 그림자 뿐[思慕·78]= 96
냇 기슭에 잠기운 허리[思慕·79]= 97
비 끝에 맑아지는 풀벌레 소리[思慕·80]= 98
찬 이슬 날로 무거워[思慕·81]= 99
임은 앉고[思慕·82]= 100
고요와 임은 한 몸이오니[思慕·83]= 101
이 혼 임의 뜰에 피이기까지[思慕·84]= 102
새벽은 어둠에서만 오고[思慕·85]= 103
슬픈 땐 들 건너 묏봉우리가[思慕·86]= 104
들에 나와 꽃을 대하면[思慕·87]= 105
임을 찾아 떠났던 노래[思慕·88]= 106
더는 아무 말 필요 없을 때[思慕·89]= 107
하루에 한 번 밤을 주심은[思慕·90]= 108
웬지 슬퍼져 눈을 감으면[思慕·91]= 110
내 영혼 임 앞에 서면[思慕·92]= 111
에이며 걷는 비탈길[思慕·93]= 112
천지에 가득한 빛이언만[思慕·94]= 113
고비 넘는 바람 소리는[思慕·95]= 114
오로움으로 엮어드리는[思慕·96]= 115
한 점 태양 사라지면[思慕·97]= 116
감사의말씀 올리려 하면[思慕·98]= 117
배갯잇에 눈물 고이면[思慕·99]= 118
임은 내 곁에[思慕·100]= 119
구름도 떠 오지 않는 하늘을[思慕·101]= 120
어제 없던 슬픔의 연[思慕·102]= 121
다가서는 걸음마다에[思慕·103]= 122
서러움도 임의 빛이면[思慕·104]= 123
언제인지 모르게 당신은[思慕·105]= 124
숨 지울 기쁨 찾으라 하면[思慕·106]= 125
하나의 고비 남겨 두심은[思慕·107]= 126
아직 부르지 못한 노래는[思慕·108]= 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