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단행본
시는 붉고 그림은 푸르네 . 1. / 황위펑 책임편집;, 서은숙 옮김.
서울 : 학고재, 2003.
358p: 삽화 ; 23cm.
알수록 흥겨운 대화체 풀이 중국 명시.명화 100
8956250081(1)
한국어
목차
서문 하나 가볍고 유쾌한 기분으로 감상하는 시와 회화 / 궈촨충 = 5
서문 둘 모두의 마음에 아로새겨질 귀인과 같은 존재 / 황위펑 = 7
글머리에 대화체로 감상하는 중국 명시·명화 100편 = 10
1. 잎 하나로 가을을 아니 그 뜻이 깊구나 〈낙엽아(탁兮)〉 = 19
1. 중국 최초의 백화 〈인물기봉도(人物夔鳳圖)〉 = 23
2. 마음의 갈등, 감정과 이성의 충돌 〈제발, 둘째 도련님(將仲子)〉 = 27
2. 전국시대 회화예술의 증거 〈인물어룡도(人物御龍圖)〉 = 31
3. 사람이 예의가 없다면 살아 무엇 하리요 〈쥐를 보라(相鼠)〉 = 35
3. 온화하고 점잖고, 기이하고 신비롭다 〈승천도(升天圖)〉 = 39
4. 그 웅장한 기세가 산하를 뒤덮네 〈대풍가(大風歌)〉 = 43
4. 장식성이 강한 한대의 와당예술 〈청룡·백호·주작·현무〉 = 46
5. 소박한 노래, 그러나 절절한 규탄 〈동문의 노래(東門行)〉 = 49
5. 거칠고 분방한 한대의 벽화예술 〈이도살삼사도(二桃殺三士圖)〉 = 52
6. 가장 오래된 사랑의 맹세 〈하늘이여(上邪)〉 = 55
6. 타오르는 뜨거운 불꽃, 웅대한 기백 〈염장(鹽場)〉 = 58
7. 슬픈 정경에 눈물이 옷을 적신다 〈열다섯 살에 군대에 징집되다(十五從軍征)〉 = 61
7. 눈물을 자아내는 소박하고 생동적인 화면 〈민자건어거도(閔子騫御車圖)〉 = 64
8. 부용과 난꽃을 꺾으며 그리움을 달래다 〈부용을 꺾으러 강을 건너다(涉江采芙蓉)〉 = 67
8. 일촉즉발의 순간과 순박하고 따뜻한 정서 〈익사·수확도(익射收穫圖)〉 = 70
9. 이별의 교향곡 〈가고 또 가다(行行重行行)〉 = 73
9. 거칠지만 찬란하고, 놀랍지만 감동적이다 〈살타사신사호도(薩타舍身飼虎圖)〉 = 77
10. 소리가 들리고 색이 보이고, 뜻은 그림 밖에 있네 〈푸릇푸릇한 강가의 풀(靑靑河畔草)〉 = 81
10. 찬양과 비판의 공존 〈수렵도(狩獵圖)〉·〈도우도(屠牛圖)〉 = 84
11. 드넓고 장대한 기상 〈창해를 바라보다(觀滄海)〉 = 87
11. 욕망인가, 깨달음인가 〈오락태자도(娛樂太子圖)〉 = 90
12. 여기 참된 뜻이 있네 〈음주(飮酒)〉 = 93
12. 경쾌하고 즐거운 노동생활 〈농경도(農耕圖)〉 = 96
13. 완곡하고도 깊은 뜻 〈산속에 무엇이 있는가라는 조문에 시로 답하다(詔問山中何所有賦詩以答)〉 〈화약법사가 벗에게 띄우다(和約法師贈友人)〉 = 98
13. 예술은 현실을 진실하게 반영해야 한다 〈체도도(剃度圖)〉 = 102
14. 자연스러움의 묘를 모두 살리다 〈칙륵가(勅勒歌)〉 = 105
14. 웅장한 규모와 위풍당당한 기세 〈장의조통군출행도(張儀潮統軍出行圖)〉 = 108
15. 나귀 탄 사람은 수레 끄는 사람을 생각해야 〈시(詩)〉 = 111
15. 동서문화 교류의 상징 〈비천도(飛天圖)〉 = 114
16. 복잡하고 모순된 심리를 드러내다 〈한강을 건너다(渡漢江)〉 = 117
16. 예술 창조 과정에 대한 기록 〈연락도(宴樂圖)〉 = 121
17. 하늘에 묻는 시 〈꽃핀 봄날 밤(春江花月夜)〉 = 124
17. 인간과 신의 사랑의 찬가 〈낙신부도(洛神賦圖)〉 = 128
18. 허와 실이 조화를 이루는 완전한 경지 〈관작루에 올라(登관雀樓)〉 = 133
18. 한 폭의 민족교류사 〈보련도(步輦圖)〉 = 136
19. 황량한 변경에 봄은 영원히 없다 〈양주의 노래(凉州詞)〉 = 139
19. 엄숙하고 도도하며, 생기 있고 천진하다 〈준마도(神駿圖)〉 = 142
20. 평이함 속에 진지함을 담다 〈벗의 마을을 방문하다(過故人莊)〉 = 145
20. 허와 실의 상생, 다양함 속의 통일 〈괵국부인유춘도(괵國夫人游春圖)〉 = 148
21. 한 조각 얼음 같은 마음, 옥병에 간직했네 〈부용루에서 신점을 보내다(芙蓉樓送辛漸)〉 = 151
21. 소의 모습을 사실적이고 생동감 있게 그리다 〈오우도(五牛圖)〉 = 154
22. 말은 쉽고 담박하나, 의미는 유장하다 〈위천의 농가(渭川田家)〉 = 158
22. 비단옷 사이로 비치는 윤기나는 피부 〈잠화사녀도(簪花仕女圖)〉 = 162
23. 청신하고 수려하며, 편안하고 조화롭다 〈산속의 가을 저녁(山居秋暝)〉 = 165
23. 인물의 기색과 태도를 사실적으로 묘사하다 〈고일도(高逸圖)〉 = 168
24. 한 폭의 웅장하고 광활한 '말하는 그림' 〈변경을 살피러 가다(使至塞上)〉 = 172
24. 다양한 표정과 태도가 생생하게 살아 있다 〈문원도(文苑圖)〉 = 175
25. 무심한 경지니 저절로 이뤄지네 〈연꽃 골짜기(辛夷塢)〉 = 178
25. 물빛과 산빛이 고요하고 담박하다 〈소상도(瀟湘圖)〉 = 181
26. 당대의 제일 기이한 시 〈귀주자사에게 올리는 탄원서(上歸州刺史代通狀二首)〉 = 184
26. 시대 분위기를 반영한 한 폭의 문인화 〈설어도(雪漁圖)〉 = 187
27. 무쌍한 변화, 백절불굴의 정신 〈인생길 어려워라(行路難)〉 = 190
27. 그림 솜씨가 신품(神品)의 경지이다 〈고사도(高士圖)〉 = 194
28. 시선(詩仙)이 시화(詩禍)를 입다 〈청평조(淸平調)〉 = 199
28. 노래와 춤으로 칼 빛과 그림자를 숨기다 〈한희재야연도(韓熙載夜宴圖)〉 = 202
29. 달빛의 청명함과 나그네의 쓸쓸함 〈한밤의 그리움(靜夜思)〉 = 206
29. 기세가 드높고, 웅장하고 장엄하다 〈계산행려도(溪山行旅圖)〉 = 209
30. 배는 화살같이 빠르고, 마음은 나는 듯 가볍다 〈새벽에 백제성을 떠나다(早發白帝城)〉 = 213
30. 중국 고대 하층 부녀자의 생활상 〈방거도(紡車圖)〉 = 216
31. 세심하게 살펴 완곡하게 권하다 〈산에 온 객을 만류하다(山中留客)〉 = 219
31. 예리한 관찰력과 숙련된 기법으로 순간을 포착하다 〈쌍희도(雙喜圖)〉 = 222
32. 한 폭의 황량한 '풍설야귀도'〈눈오는 밤 부용산 주인집에 유숙하다(逢雪宿芙蓉山主人)〉 = 225
32. 봄산은 자욱한 운무로 더욱 아름답다〈조춘도(早春圖)〉 = 228
33. 변경 전사들의 호방함을 그리다〈조 장군을 노래하다(趙將軍歌)〉 = 232
33. 송나라 수도의 청명절 풍속을 꼼꼼히 그려낸 역사기록화 〈청명상하도(淸明上河圖)〉1 = 236
34. 진실한 정경은 마음속 깊은 곳에서 나온 말이다 〈강촌(羌村)〉중 첫째 수 = 239
34. 송나라 수도의 청명절 풍속을 꼼꼼히 그려낸 역사기록화 〈청명상하도〉2 = 242
35. 청량하고 한가로운 봄바람에 취하다 〈강가에서 홀로 거닐며 꽃을 찾다(江畔獨步尋花七絶句)〉의 5·6수 = 245
35. 송나라 수도의 청명절 풍속을 꼼꼼히 그려낸 역사기록화 〈청명상하도〉3 = 249
36. 네 폭의 그림, 한 편의 시 〈절구(絶句)〉 = 253
36. 송나라 수도의 청명절 풍속을 꼼꼼히 그려낸 역사기록화 〈청명상하도〉4 = 256
37. 기백이 웅대하고, 생각은 심원하다 〈악양루에 오르다(登岳陽樓)〉 = 260
37. 형태와 정신이 겸비된 극사실주의 회화 〈설경한금도(雪景寒禽圖)〉 = 264
38. 백골과 겨울옷이 사람의 마음을 울리다 〈변방의 사람들을 애도하다(吊邊人)〉 = 267
38. 그림 속에 화가의 그림자가 있다 〈부용금계도(芙蓉錦鷄圖)〉 = 270
39. 마음에 울려퍼지는 한밤중의 종소리 〈한밤중에 풍교에 정박하다(楓橋夜泊)〉 = 275
39. 적군이 쳐들어오는데도 자아도취에 빠져 태평을 가장하다 〈상서도(祥瑞圖)〉 = 279
40. 인간과 자연의 화해와 일치를 추구하다 〈강촌 경치를 보고 즉흥적으로 짓다(江村卽事)〉 = 282
40. 끊어질지언정 구부리지 않는 청렴한 정신세계 〈채미도(采薇圖)〉 = 285
41. 고요한 가운데 움직임이 느껴지는 봄 풍경화 �서쪽 시냇가(저州西澗)〉 = 289
41. 고사들의 담론에 사람을 끄는 매력이 있다 〈호량추수도(濠梁秋水圖)〉 = 292
42. 이름을 불러보며 옛모습 떠올리네 〈외사촌과의 만남과 이별(喜見外弟又言別)〉 = 295
42. 강남 땅의 눈 쌓인 나뭇가지 〈설매도(雪梅圖)〉 = 298
43. 복사꽃은 여전히 봄바람에 미소짓고 있네 〈도성의 남쪽 교외에서 짓다(題都城南莊)〉 = 301
43. 옅은 채색에 문득 생기가 묻어난다 〈만송금궐도(萬松金闕圖)〉 = 304
44. 완곡한 필치로 감정을 그려내어 감동시키다 〈보름날 달을 보다(十五夜望月)〉 = 308
44. 독특한 구도로 갈등이 고조되는 순간을 포착하다 〈절함도(折檻圖)〉 = 311
45. 구름 위로 날아가는 한 마리 학 〈가을 노래(秋詞)〉 = 315
45. 엄밀한 창작태도로 인물의 전형을 창조해내다 〈화랑담도(貨郞擔圖)〉 = 318
46. 석양을 대하고 역사의 흐름을 생각하다 〈오의항(烏衣巷)〉 = 322
46. 삶과 죽음에 대한 옛사람들의 탐색 〈고루환희도(고루幻戱圖)〉 = 325
47. 지난번에 왔던 유씨, 오늘 또 왔네 도화를 노래한 시 두 수 = 329
47. 새 생명 예찬 〈추계대사도(雛鷄待飼圖)〉 = 333
48. 큰 구슬 작은 구슬 옥쟁반에 떨어지네 〈비파의 노래(琵琶行)〉 = 336
48. 한적한 가운데 떠들썩한 장면이 편안하고 조화롭다 〈사양도(四羊圖)〉 = 340
49. 등불 앞에 무릎 안고 그림자와 함께 있네 〈동짓날 밤 한단에서 고향을 생각하다(邯鄲冬至夜思家)〉 = 343
49. 오리가 즐거워하니 봄 강물이 따뜻해졌구나 〈매석계부도(梅石溪鳧圖)〉 = 346
50. 진지한 우정, 처량한 경치 〈백낙천이 강주사마로 좌천되었다는 소식을 듣다(聞樂天授江州司馬)〉 = 350
50. 태평을 가장한 슬픈 곡조 〈답가도(踏歌圖)〉 = 353
옮긴이 글 "우연은 미리 준비되어 있는 마음의 편을 든다" = 357